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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토리묵무침 I 만드는법 2분! 여름,가을에 잘 어울리는 음식-

by 똑똑반려 2020. 6. 18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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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마가 알려준 레시피
My mom taught me the recipe.

Recipe. 도토리묵무침

 

도토리묵은 늘 여름, 가을에 많이 먹어서 그런지 마치 가을제철음식같아요. 여름엔 금방 후딱 해먹을 수 있는 요리가 좋으니까 도토리묵을 어릴 때부터 많이 먹었던 것 같아요ㅎ 그래서인지 여름철음식이라는 인식이 딱-! 사실 여름에 땀 뻘뻘 흘리면서 요리하는 것도 고역이잖아요ㅠㅠ 그래서 어떻게 보면, 참 여름별미 같은 고런 '도토리묵무침' 가져왔답니다:) 도시락반찬으로 금-방해서 먹어도 좋고, 마른반찬 먹고 싶을 때에도 은근 잘어울려요. 6월부터 9월까지 도토리묵의 계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 요때 바짝 또 먹어보자구요:) 밤참, 야식, 술안주 뭐든 다 잘 어울리는데다가! 양념도 핵간단, 재료도 핵간단! >_< 도토리묵무침만드는법 시작할게용!


[재료 소개 (Material Introduction)] 

 

<도토리묵무침 손질할 재료>
- 집에 있는 야채 (없으면 생략 가능!)
- 묵 반모

<도토리묵무침 양념 재료>
- 간장 1스푼 반
- 고춧가루 1스푼 반
- 깨소금 1스푼 반
- 참기름 1스푼 반
- 액젓/ 식초 반 스푼씩
- 설탕 반 스푼


1. 재료 손질 시작 I Trim the ingredients

1-1. 야채 손질하기

집에 있는 것들로만 쓰면 돼요. 없으면 넣지 않아도 되고, 굳이 사러갈 필요도 없답니다. 엄마도 집에 남아있던 야채들을 쓰는 거라고 해요:) 씹는 맛을 위해 조금 도톰하게만 썰어주세요!

 

1-2. 묵 썰기

묵은 너무 얇거나 두껍지 않게 사진과 같은 정도로 썰어주세요-

 

야채가 없으면 묵과 양념장만으로도 충분히 맛을 낼 수 있어요. 야채 없어도 걱정 노논! 양파와 마늘을 넣을 거라면 매운기가 빠질 수 있도록 물에 한번 담갔다 빼주기만 하면 된답니다:)

 


2. 양념하기 I Seasoning

 

2-1. 볼에 야채, 묵 담기

썰어놨던 야채들과 묵을 모두 담아주세요. 이 볼에 바로 양념을 할 거랍니다:)

 

2-2. 양념장 재료 넣기

위에서 말한 것처럼 간장, 액젓/식초, 설탕, 고춧가루, 깨소금, 참기름을 모두 넣어주세요. 양은 위로 올라가면 나와있으니 꼭! 보시고 넣어주세요~

 

2-3. 섞어주기

이제 양념을 잘 묻혀주세요. 묵은 부서질 수 있으니 살살 들어올린다는 느낌으로 섞어주시면 된답니다:) 

 

2-4. 끝!

벌써 끝났답니다ㅋㅋ 너무 별거 없지 않나요ㅠㅠ 접시에 담아내어 깨소금 조금 더 뿌려주면 끝이랍니다~ 간단하게 쏘주 맥주 안주 하고 싶을 때, 최고의 친구가 되어줄 도토리묵무침!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으니, 도토리묵만 사오세욤>_< 집에 쟁여놨다가 생각날 때 먹으면 좋겠네요! 개인적으로는 상추의 씹는 맛이 좋아서 도토리묵무침 먹을 때 상추는 꼭! 함께 먹는답니다ㅎㅎ 여러분도 좋아하는 야채와 함께 묵무침 즐겨보세요- 도토리묵무침 만드는법 끝!

 

쉽게 이해하는 영상▽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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